비타민C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 중 하나인데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비타민C의 중요성과 효능, 섭취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겠습니다.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우리몸을 자유 라디칼로부터 보호하고 면역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C는 건강에 있어서 아주 많은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C는 물에 용해되어 장에서 쉽게 흡수됩니다. 하지만 곧바로 체내에서 사용되거나 배출되기 때문에 지속적인 섭취가 필요한데요, 식사와 함께 비타민C를 섭취하면 흡수율이 좋아집니다.
아침식사와 함께 복용하거나 하루 중 일정 시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성인 하루 권장량은 100mg 이고 상한 섭취량은 2000mg인데요. 시중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영양제의 경우 용량이 1000mg으로 권장량의 10배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는게 기본적으로 비타민C를 섭취하면 체내에 20% 미만 정도만 흡수되고 나머지는 배출된다고해서 1000mg을 섭취하면 200mg 미만정도 흡수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상한 권장량인 2000mg 이상 섭취하는 것은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비타민C를 섭취할 때 알아두어야 할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비타민C는 물에 용해되는 비타민으로 몸이 필요 이상으로 사용하지 않으면 나머지는 소변과 함께 배출됩니다. 하지만 고용량 섭취가 항상 안전한것은 아닌데요. 일일 권장량을 초과하는 고용량 비타민C를 섭취하면 다음과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용량의 비타민C를 복용하면 속 쓰림이나 석사, 구토 등의 소화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매우 높은 용량으로 장기간 복용하면 신장에 돌이 생기는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C는 다른 약물과 상호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니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주의하세요.
비타민C는 철분 흡수를 촉진하기 때문에 철분 과잉을 조심하셔야 하는 분들은 주의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헤모크로마토시스와 같은 철분 과잉 질환을 가진 사람들에게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스태틴류와 니아신은 지질 감소 약물로 비타민C를 복용하면 ‘플러시(얼굴이 빨개지고 따끔거림)’라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부 위산을 줄이는 약물에 알루미늄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는데 비타민C를 함께 섭취하면 알루미늄의 흡수가 증가되어 부작용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비타민C의 고용량 섭취는 항응고제의 효과를 감소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치료 중인 환자들은 고용량 비타민C를 섭취하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몇몇 연구에서 치료의 효과를 감소시킬 가능성이 제기 되었습니다.
일부 연구에서는 감기의 기간을 약간 줄일 수 있다고 발표하였지만 이런 효과는 일반적으로는 작거나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극단적인 환경(남극같은 아주 추운환경)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에게는 감기 발병률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C 영양제를 꾸준히 섭취하는 사람들에게는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의 식후 혈당 스파이크를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개인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전문의와 상담 후 섭취 하시길 권장드립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비타민C가 우리 몸에서 하는 기능부터 어디서 얻을 수 있는지, 그리고 안전하게 섭취하는 방법까지 살펴보았는데요.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서 우리 몸을 보호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피부와 치아, 심장 및 혈관 건강 유지에도 필수적입니다. 건강한 방법으로 비타민C를 섭취하시고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오른쪽 아랫배 통증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소화불량부터 응급 상황인…